부르는 달의 노래 / 일리에
- 장르 : 로맨스판타지
- 읽은 곳 : 카카오페이지
- 작가 : 일리에
- 등급 : 전체이용가
- 편수 : 145화 [연재중]
- 소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안개 숲에 숨어사는 마녀, 우슬라.
소박하지만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그녀의 앞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불쑥 나타났다.
'대체 어떻게 찾아온거지?'
우슬라는 버섯을 삼키기 직전인, 자신에게 적일 가능성이 다분한 남자를 복잡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모른척 돌아서면 그는 서서히 죽어갈것이다. 반드시.
그대로 조용히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저기요, 그거 먹으면 죽어요."
우슬라는 알지 못했다.
그게 얼마나 위험한 선택이었는지를.
- 평점
개연성 ★★★★★
스토리 ★★★★☆
필력 ★★★★☆
총점 ★★★★☆
- 전체적인 작품평
[제목]
부르는 달의 노래
[플랫폼 조회수]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6,392명 [2020.04.26]
이 작품의 경우 작가님의 첫 작품이고, 아직 완결이 안되서 노출이 덜 된 작품이에요.
하지만 ai키워드 검색에서 상위에 노출될 정도로 스토리와 필력은 탄탄합니다.
(20~30만 정도의 조회수를 가진 작품과 견주어도 손색없다는 이야기거든요.)
[키워드]
약간 피폐, 잔잔한, 후회남주, 상처여주, 드라마같은 몰입감
[타리뷰 & 댓글]
타 리뷰평은 없구요;;
댓글은 약간 호불호가 있지만...
잔잔하지만 약간 긴 호흡을 가지고 읽을 작품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다만, 육아물이나 악녀&빙의 복수물을 찾는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일러스트 & 작품소개]
표지 일러는 작가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퀄리티가 좋아요.
남주도 나왔으면 좋겠는데요, 외전에 남주 일러도 기대를 해봅니다.
작품 소개는 괜찮았지만... 약간 아쉬웠어요. 좀 짧았다랄까?
[개인평]
우선, 요즘 인기있는 소개(육아, 악녀, 빙의)가 아닌 일반적인 소재면서도...
완성도있는 스토리로 몰입감을 주었던 수작이라고 봅니다.
아직 미완이라 4.2점 정도의 평점 준것이지만... 현재 나온 분량까지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다만 약간 전개가 스피디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요.
작가님이 욕심(?)이 많다고 해야할까?
이게 무슨 말이냐면, 작품 전개중에 과거 스토리가 단편식으로 전개가 되는데요.
여기서 몰입이 약간 떨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단점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게, 스토리상 관련도가 높고, 퀄리티가 좋았어요.
(하지만, 이런건 외전과 소제목을 두어서 중간중간 구분을 지어두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세력구도 & 배경 묘사는 작중 인물의 대화나 생각을 통해
좀 더 몰입감을 높이는 전개로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위의 요소들 덕분에 전 세번 읽는 방법으로 읽었습니다;;)
인물들의 섬세한 묘사, 여타 소설과 다른 참신한 마법이나 배경묘사는 볼만했습니다.
이 작가님은 앞으로의 작품이 더 기대되는 분인데요,
이번 작품도 마무리 잘 하시고 앞으로도 재미있는 작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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