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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Review/소설 리뷰

[카카오페이지 로판소설 추천리뷰] 백조 공주님의 흑조 엄마가 되었습니다 / 아페르타

 

백조 공주님의 흑조 엄마가 되었습니다 / 아페르타

 

 

- 장르 : 로맨스판타지

- 읽은 곳 : 카카오페이지

- 작가 : 아페르타

- 등급 : 전체이용가

- 편수 : 148화 [완결]

 

 

- 소개

 

 

남들 하는 빙의, 나도 했다.

대충 조연인것 까진 확실한데 ... 대체 이 소설 어디야?

눈떠보니 과부에 동갑내기 의붓딸들도 모자라 

흑마법에 걸려 밤이면 밤마다 흑조로 변하는 저주같은 삶!

눈물 꾹 참고 이제 운명을 개척해야... 아니 , 내가 왜?

Why So Serious?

낮에는 공작부인, 밤마다 호수의 여왕으로 유유자적 떠다니는 내 팔자 최고!

인생은 역시 무계획이지!

그냥 이렇게 쭉 살아도 되겠다 싶을때쯤, 계획에 없던 아기 백조가 찾아와버렸다.

 

[엄마, 정말 우리 엄마에요?]

 

뭐야, 너 사람이였어?

심지어 폭군 황제의 늦둥이 막내 동생?

 

[너네 엄마 아니야! 털 색깔 보면 모르겠니?]

 

난 흑조. 넌 백조!

그런데 얘는 또 왜이렇게 귀엽고 난리야.

폭군 황제 포함 일곱 오빠의 집착과 핍박(?)을 견디고

우리 모녀의 사랑,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호수의여왕 #반인반수 #뜻밖의로맨스 #마녀여도좋아 #엄마는내가지켜줄거야!

 

 

#표지 일러스트 : 라펫

#프롤로그 웹툰 : 돼지케이크

 

 

 

 

 

- 평점

 

 

개연성 ★★★★☆

스토리 ★★★★★

필력 ★★★★☆

총점 ★★★★☆

 


 

- 전체적인 작품평

 

 

[제목]

백조 공주님의 흑조 엄마가 되었습니다

 

[플랫폼 조회수]

카카오페이지 29.7만 조회수의 작품 [2020.04.19]

이게 완결이 되자마자 확인한 조회수인데요.

보통 완결 후 조회수가 10~15만 정도 늘어난다는걸 감안한다면....

성공한 작품이라고 보면 되는 편입니다. 

 

[키워드]

육아물, 달달한 로맨스, 직진 남주, 빙의물

 

[타리뷰 & 댓글]

글쓴 시점이 완결 후 바로 쓴거라 블로그 리뷰는 없어요.

댓글 평은 나름 괜찮았어요.

이 작품이 '카카페'에서 나온 작가님의 세번째 작품이다보니 나름 팬층이 있다보니....주로 호평이 다수였어요.

이번 작품은 강단있는 여주가 악역들에게서 아이를 지키며 보살피는 달달한 로맨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해요.

 

[일러스트 & 작품소개]

표지 일러와 프롤로그의 웹툰은 돼지케이크님이 작업해주셨는데요.

상당히 고퀄리티이며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작품소개도 괜찮았어요.

 

[개인평]

이 작품의 경우 소재의 참신함과 메인 스토리는 참 괜찮았어요.

전개도 역시 작가님의 전작도 그랬지만 필력이 좋다보니 괜찮았습니다.

전작들에 비해 스토리의 개연성도 완성도가 높았어요. 특히 소재가 참신했어요.

인물들간의 대화나 달달한 에피소드도 좋았구요.

 

다만,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토리 후반의 심화(고구마구간)부분에 가면 몇가지의 작가님의 특징적인 모습이 나와 좀 아쉬운데요.

나름 지략이나 강단있는 여주가 답답해지고, 전개가 갑자기 꼬였던 부분들이 확 풀리면서

그냥 엔딩으로 이어져 급하게 마무리되는 부분이 있어요.

세력간의 대립으로 약간 더 개연성을 맞춰주면서 달달한 부분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빠른 마무리를 한 것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나 개연성, 완성도는 전작들보다 발전한 부분이 보여서 좋았어요.

 

 

 

 

보니까 본편 완결 후 연재상태를 '완결'로 한것을 보면 외전계획은 없어보이는데요.

외전도 외전이지만,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