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부인의 은밀한 집필 / 밤비
- 장르 : 로맨스판타지
- 읽은 곳 : 카카오페이지
- 작가 : 밤비
- 등급 : 전체이용가
- 편수 : 114화 + 외전 17화 [완결]
- 소개
[카카오페이지x스토리야 신인작가 멘토링 공모전 당선작]
제국 최고의 상상소설. <리턴 나이트>의 작가 '필'이 무기한 연중에 들어갔다?!
정체를 숨긴 채 인기 작가로 활동하던 엘리샤 집안의 압력 하에
시집을 가기전까지 강제로 절필을 하게 된 그녀는 대망의 마지막권을 마무리하게 위해서
조건에 맞는 남편 후보를 수소문한다.
한편 '필'의 무기한 연중으로 인해 <리턴 나이트>의 열혈 팬이자 든든한 후원자였던
레사 공작은 충격을 받고 정체를 숨기고 있는 작가의 정체를 캐내고자 애쓰지만
인생 최대의 미션, 결혼 문제를 맞닥드려 골치가 아프다
모자란 것 없는 두사람이 우연히 '나'를 존중해 줄 배우자를 찾으며 벌이게 되는
제국 스케일의 깜찍한 밀당!
- 평점
개연성 ★★★★☆
스토리 ★★★★☆
필력 ★★★★☆
총점 ★★★★☆
- 전체적인 작품평
[제목]
공작부인의 은밀한 집필
[플랫폼 조회수]
카카오페이지 25.5만명의 조회수를 가진 작품이에요. [2020.04월 기준]
이게 연재 종료 기준 조회수로는 그렇게 대박을 친 작품은 아니지만...
'부스러기 성녀님'을 아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키워드]
힐링, 작가여주, 전문직여주
[타리뷰 & 댓글]
이 작품은 잔잔한 스토리를 담고있다보니 호불호가 갈려요.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개연성의 반전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하지만, 달달하고 잔잔한 잘 읽히는 작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강추입니다.
개인적으로 순위에 꼽을정도로 괜찮은 필력을 지닌 작가님이거든요.
뭔가 색다르고 잔잔한 소설이 읽고싶은 날 이 소설을 추천해요.
분량이 적은 작품이다보니 가볍게 읽기도 좋아요.
[일러스트 & 작품소개]
일러는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괜찮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 제보 부탁드려요.
작품소개도 적당하고 괜찮았어요.
[개인평]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잘 읽히는게 좋았던 작품입니다.
잘 읽히고 자연스럽다는건 개연성과 전개가 좋았고 필력도 괜찮다라는 뜻인거 아시죠?
읽은지 좀 된 작품이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갑갑한 여주가 아닌 강단있고 능력있는 여주에요.
작품 시놉시스의 특성상 큰 고구마가 없다는게 장점이기도 합니다.
('악녀인데 엄마가 되어버렸다'로 입은 내상을 치유하기 위해 이 작품을 선택했었거든요)
한편의 잔잔한 영화를 본듯한 느낌을 준 수작이었어요.
이 작가님은 작품을 보통 1년단위로 집필하시는데요.
최근 세번째 작품 '부스러기 성녀님' 본편도 완결을 하셨고 조회수도 40만을 넘기는 등의 좋은 성과를 내셨어요.
앞으로의 차기작도 기대해보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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