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오브 메리지 / 랏슈
- 장르 : 로맨스판타지
- 읽은 곳 : 카카오페이지
- 작가 : 랏슈
- 등급 : 전체이용가
- 편수 : 88화 + 외전 89화~100화 [완결]
- 소개
게임에 갇혀 인어공주가 되었다?!!
황태자와 결혼을 해야만 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다는데..
그런데 왕자가 동성애자일때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하는거니?
끊임없는 게임 오버.
영원히 반복될것만 같은 회귀 속, 기사가 된 그녀가 6회차의 발을 디딘다.
"동생아, 좀 가만히 있으렴."
"....."
"그 검사가 곧 집무실에 도착해서 그래? 이러다가 정말 동성애자인줄 알겠어."
사실은 동성애자가 아닌 남자와, 반복되는 죽음에 점차 지쳐가는 여자.
마침내 엔딩으로 치닫는 세상에서 진정한 끝(ending)을 목격하게 되는 로맨스판타지.
- 평점
개연성 ★★★★★
스토리 ★★★★☆
필력 ★★★★★
총점 ★★★★★
- 전체적인 작품평
[제목]
플랜 오브 메리지
[플랫폼 조회수]
카카오페이지 조회수 23.4만명 [2020.04 기준]
2018년 2월쯤 카카페에 등록된 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중간 정도의 수작이라고 보면 됩니다.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 설정'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성공한 작품이에요.
현재, 기다리면 무료작품이고 편수도 101화 짧은 편이니 가볍게 읽어보는걸 추천해요.
[키워드]
게임빙의, 능력여주
[타리뷰 & 댓글]
전체적으로 짧지만 재미있다라는 평가와 마무리가 급하게 된 부분이 있다라는 평이 있지만...
가볍게 볼만한 소설로 강추합니다.
로판은 개인 취향에 평가가 틀려지는 장르임을 잊지마세요!
[일러스트 & 작품소개]
일러스트는 배경이 너무 파래서 주인공이 눈에 안띄는게 아쉬웠어요.
2년전 작품이라는 패널티도 있으니 이 정도면 준수하다고 해야할까?
작품소개는 약간 짧은게 아쉬웠어요.
표지일러는 리뉴얼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개인평]
이 작품은 나온지가 좀 된 작품이고 게임, 빙의를 넣은 소재 중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되는 작품이에요.
'랏슈' 작가님의 처녀작이기도 합니다.
요즘 작품들을 보면 회귀나 빙의, 게임이란 소재를 넣고도 작중 소재 활용도 못하는 작품들이 많은데요.
이 작가님의 경우는 위의 소재에 '6회차'라는 설정까지 넣고도 부족함없는 개연성과 완성도를 보여주었어요.
입체적인 인물묘사와 개성적인 등장인물들간의 대립과 이전 회차의 개연성 등이 볼만한 작품이었어요.
거기에 이를 받쳐주는 탄탄한 메인스토리와 이후 달달한 일상을 그린 외전도 인상깊게 본 작품이에요.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잘 읽힌다는게 포인트인 작품이에요.
분량은 100화 정도의 비교적 짧은 작품인데요,
악역과의 세부스토리가 좀 더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약간 있어요.
읽은지가 좀 된 작품이어서 최근에 한번 더 정독을 해봐도 묘사가 어색한 부분이 없을 정도로 문체나 문법도 간결하고 세련됬다는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최근 '백작가의 사생아가 결혼하면' 이라는 작품을 완결하셨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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