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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_Health/건강 상식

계면활성제 '샴푸 유해성분' 여드름, 노화, 신장과 자궁에 독성나타내

 

 

 

 

 

 

"샴푸의 유해성분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보스냥입니다 !

요즘 이런저런 주제로 다양한 정보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샴푸의 유해성에 대해 다뤄보려고 해요

제 블로그에 카테고리를 보심 알겠지만, 저는 우츠기식 피부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우츠기식 피부관리란 화장품(기초화장품 포함)을 최소한으로 또는 아예 사용하지 않으면서

물로만 씻거나 순비누로 전신을 씻는 피부관리법을 말해요

 

 

일종의 천연 피부관리법이죠~ 요즘 우츠기식이나 노푸 하시는 분들 많죠?

이렇게 화장품을 최소한으로 또는 사용하지 않는 식으로 줄이는 노케미족이 많아지게 된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요

다양하게 쏟아져나오는 화장품과 세안제들이 다 화학성분, 유해성분 범벅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부터에요

 

 

요즘은 유튜브나 인터넷기사, 블로그, 카페, 어플 등등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곳이 많다보니

기업에서 아무리 광고를 해대도 똑똑한 소비자들이 알아서 유해성분이 들어있는건

공유를 하고 거르고 하는 시대가 된거죠 !

 

 

일반 썬크림이나 색조화장품, 기초화장품 등에도 다양한 화학성분이 들어있지만

특히나 유해성분이 많이 들어있는것 중 손에 꼽히는 것이 바로 '샴푸' 인데요

샴푸는 원래 매일 샤워하거나 머리감을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죠... ㅠ

그런데 이 샴푸에 들어있는 화학성분, 특히 계면활성제 위주로 몸에 안좋은 영향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성분들이 유해하고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려드릴께요!

 

 

 

 

 

"샴푸 성분의 뜨거운 감자, 계면활성제"

 

 

샴푸와 같은 세안제에는 계면활성제가 빠지지 않습니다

계면활성제는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두 물질의 경계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인데요,

물과 기름을 섞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요

이런 성질때문에 주로 기름기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에 많이 사용되게 되는거죠~

그래서 샴푸 외에도 세제나 비누 클렌징제에 계면활성제가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계면활성제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우선 천연과 합성(화학)으로 나뉩니다

 

천연계면활성제는 말 그대로 자연에서 자연적으로 얻을 수 있는 계면활성제를 말하며

대표적인것이 달걀 노른자, 코코넛 등이 있습니다

샴푸나 세안제에 주로 사용되는 천연계면활성제는 대표적으로 코코넛오일(야자유)에서 얻어지는

자연친화 천연계면활성제 SCS(소듐코코설페이트)가 있습니다

 

 

반대로 합성 계면활성제는 석유 부산물로부터 화학적 합성을 통해 만들어지는데요,

SLS(소듐라우릴설페이트), SLES(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ALS(암모늄라우릴설페이트), 

ALES(암모늄라우레스설페이트)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런 화학물질에 피부가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건조, 가려움, 냄새, 뾰루지, 발진, 비듬, 두피염증,

피부노화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남성은 신장쪽에 여성은 자궁쪽에 질환이나 염증이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음이온 합성계면활성제들은 강한 세척력으로 피부자극이 심할뿐만 아니라,

잠재성 발암물질이면서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여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내분비교란, 새집증후군) 물질로 우리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유해 화학물질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업들에서는 왜 대부분 샴푸에 합성 계면활성제 위주 성분을 사용할까요?

보통 샴푸를 보면 소듐~ 어쩌고로 시작하는 성분이 많은데요

특히나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등은 단골손님이죠..

문제는 이런 합성계면활성제들이 코코넛오일 유래의 천연계면활성제보다 원료가격이

1/5 ~ 1/1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고 합니다

 

 

기업은 자본 위주로 굴러가기때문에 결국 이런 유해성분 계면활성제를 피하려면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천연샴푸 위주로 사용하거나 유해성분이 없는걸로 바꿔 사용해야 하겠죠..

 

 

 

 

 

 

"찰랑찰랑한 머릿결의 선두주자, 실리콘의 유해성"

 

 

요즘 무실리콘 샴푸가 인기입니다

계면활성제 다음으로 유해하다고 밝혀진 성분이 바로 실리콘 성분이라서인데요

샴푸에 왜 실리콘 성분이 들어가있는지 이유부터 알아볼까요?

 

 

샴푸에 들어있는 실리콘 성분이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은

대표적으로 '디메치콘, 시클로펜타실록산, 트리메치콘' 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표기되있다면 '실리콘 샴푸'이고 없다면 '무실리콘 샴푸'로 분류되겠죠

 

이런 실리콘 성분은 모발표면에 일시적인 코팅효과를 주어 모발을 매끄럽고 윤기나게 보이게 합니다

그래서 머릿결에 좋다고 광고하는 대부분의 샴푸 제품에 들어가있죠

그런데 반면 이 실리콘은 두피를 막고 모발을 약하게 만들며 샴푸를 충분히 헹궈내지 않으면

두피와 모발에 남아 트러블을 유발하고 모공을 막아 비듬, 탈모를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바로 무실리콘 샴푸인데요,

무실리콘 샴푸는 유해한 실리콘 성분이 없는대신 사용성이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매끄럽게 찰랑이는 머릿결 대신, 머리를 감고나서 푸석하고 뻣뻣해지는 모발때문에

사용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은편인데요

 

기존에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은 대신 오일 등을 함유해 모발이 뻣뻣해지는 것을 

보완한 무실리콘 샴푸도 출시됬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또한 무실리콘 샴푸는 건성두피보다는 기름이 잘 지는 복합성, 지성 두피를 가진 분들에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샴푸의 대표적인 유해성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어요

기존 샴푸들의 유해성때문에 요즘은 대체적인 방법으로 머리를 감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예 물로만 감는 노푸, 샴푸를 최소한으로 적게 사용하는 로푸, 천연제품을 이용하는 분들이 있죠

 

저같은 경우는 우츠기식을 하기전부터 천연제품을 주로 많이 사용했고,

우츠기식 피부관리를 하면서부터 몸은 물로만 씻고 머리는 순비누로 감고 있답니다

그런데 순비누로 감아도 하나도 뻣뻣하거나 푸석한 느낌은 없었어요

다만 좀 기름이 잘 지는 느낌이 있어서 머리를 감기 전에 꼭 빗으로 빗어주고 

씻을때도 꼼꼼히 거품을 구석구석 잘 묻히고 잘 헹궈줍니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샴푸를 사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마음의 찝찝함은 없어서 좋아요 ㅋ

 

 

물로만 머리감기를 실천하고픈 노푸족도 생기고 있지만

물로만 머리감을때 생기는 기름은 주체가 안되는 분들이 많던데요 -ㅅ-;;

그래서 베이킹소다로 머리를 감거나 밀가루를 이용하는 등 대체적인 방안으로 노푸를 하는 분들 많더군요

 

 

마지막으로 천연제품 사용하실 분들은 순비누를 이용하거나 닥터브로너스 추천드려요

캘리포니아 베이비도 괜찮구요 ㅋ

닥터브로너스는 향도 종류가 많구 기름기를 잘 빼주고요, 순비누는 저렴한 가격으로 

순수한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비누로 전신을 다 씻을 수 있어서 편리해요 

참고로 먹는것의 대부분은 독성이 간에서 해독되지만,
바르는것은 90%가 몸에 흡수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유해하죠...
참고하실 도서로 음식독보다 더 무서운 경피독 추천드립니다

 

그럼 노케미 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되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