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스냥입니다
요즘 연말이다보니 회식자리가 정말 많은데요, 이런 회식자리에선 술과 안주거리 맛난 음식들이
빠질 수가 없겠죠? 그런데 술이란게 체질이나 건강상 잘 받는 사람도 있고
또 술에 약한 사람들도 있을꺼에요~
같은 양을 먹어도 누구는 쉽게 취하고 누구는 덜 취하고 또 얼굴이 빨개지고 안빨개지고
차이도 있는데 왜 이럴까 평소에 궁금하셨을꺼에요.
그래서 당신이 알 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는 술에 대한 상식을 적어볼까 합니다.
1. 첫번째, 술에 취한다는 것은 술에 중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취하는 증상이 중독 증상인거죠.
그래서 더 쉽게 취하는 경우 오히려 알콜 중독이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 두번째, 필름이 끊긴다는 것은 뇌가 기억을 할 수 없을만큼 중독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자주 필름이 끊기면 치매가 올 확률이 급격히 상승하니 참고 바랍니다)

3. 세번째, 술 마시면 몸이나 얼굴 피부색이 빨개지는 사람은 선천적으로 술을 분해하는 효소를
체내에 갖고 있지 못하거나 미량만 갖고있는 사람입니다.
얼굴 등 피부가 빨개지는건 알코올 1차 분해물질이 혈관팽창을 유도하기 때문인데,
특히 술만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의 경우는 1차 분해물질을
완전히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기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 술 억지로 먹이는건 하지 말아야겠죠...)
4. 네번째, 술 먹을때 창백해진다고 술이 강한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중독이 빨리 될 수도, 늦게 될 수도 있는거죠. (그러니 적당히 마시는게 중요합니다)


대충 몇가지 상식을 적어보았습니다.
연말이라 술자리가 많은 요즘, 다들 음주는 적당히 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적으로 술은 흥처망청 취하도록 대량 마시는것보단 옛 선비나 시인, 신선이 마시듯
홀짝홀짝 혼자서 혹은 좋은 벗과 함께 적당히 적은양으로 차처럼 즐기는게
진정 술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남들은 술에 취하면 헛짓거리를 한다고 떠들지만 얼토당토 않은 소리야!
술을 들이부어 자신의 천성대로 굴어보지 않고서, 어찌 대도(大道)에 이를 3천가지 길과
인생의 백가지 맛을 깨닫겠느냐 말이지! 자! 마시세!
- 학사신공 내용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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