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적정, 정상체온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이 다가와서 그런지 춘곤증이 만연히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이렇게 날씨 일교차가 크고 급격하게 기온이 변하면서 몸은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감기에 걸리거나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체온입니다
이럴때 정상체온을 유지해야 면역력을 높이면서도 감기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요즘 코로나19 유행으로 사람들이 더욱 적정체온에 민감한 상태죠...
그런데 적정체온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먼저 말씀드리자면, 사람의 적정 체온은 36.5도 ~ 37.5도 입니다
인터넷 자료들을 보면 36도 부터로 되있는곳도 있고, 36.5도부터로 되있는곳도 있고
조금씩 적정체온이 상이한데요 보편적으로 평균 36도~37도대 사이면 정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답니다
이 체온이란게 너무 낮거나 너무 높아도 둘다 문제가 되는데요
체온이란게 1도 높아질수록 면역력이 올라가는건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적정체온 내에서 얘기겠죠~ 너무 높아지면 오히려 몸이 아프거나 할 수 있다는...!
사람의 체온은 주변 환경 날씨나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수시로 변화되는데요
체온이 변함에 따라 우리 몸도 그에 민감하게 대응하게 됩니다
체온이 0.5도만 떨어져도 추위를 느끼게 되고 근육이 긴장하며 혈관을 수축해 혈류량을 줄이죠
또 체온이 낮아질수록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기면서
호흡과 소화기능은 떨어지고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추워서 덜덜떨리고 긴장했을때, 소화불량을 겪거나 피가 잘 안통하는 경험 한두번쯤 해보셨을꺼에요
그렇다면 체온이 반대로 올라가면 어떻게 될까요?
적정체온에서 벗어나 39.6도 이상이 되면 심장박동이 반대로 빨라지면서 혈류량이 늘어납니다
열 생산량이 늘면서 우리 몸은 체온의 항상성을 위해 열에너지를 방출하는데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커서 몸이 견딜 수 없을정도로 매우 피곤해집니다
또, 체온이 올라가면 뇌에서 필요한 산소량도 늘어나기때문에 필요한만큼 충족되지 못하면
뇌세포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ㄷㄷ.....
추가적으로 우리 몸은 많은 부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있는데 고온상태가 지속되면
이것이 변성되면서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해요
너무 높아도 낮아도 좋지 않은 체온...!
체온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말은 적정체온안에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과로나 이런저런 여건으로 인한 심한 열이 아닌이상은
대부분 체온이 낮은 저체온증인 편에 속하는데요
이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체온1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온1도 올리는 방법 / 면역력높이는 방법]
첫번째, 땀 흘릴 정도의 운동
적정체온을 올리는데 딱 제일인 방법은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만큼 가장 빠르고 손쉽게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ㅋ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빨라지로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되기때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근육량도 늘어나는데 근육량이 늘수록 기초대사량도 늘어나죠~
기초대사량의 대부분은 체온유지에 쓰이기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적정체온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씩하고 유산소와 무산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일주일 3회 이상씩 운동을 해주면 정말 좋겠죠?
두번째, 반신욕 또는 족욕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쭉 이완할 수 있는 반신욕과 족욕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체온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40도 사이에서 20분 이내로 하는 것도 좋다고 해요
손뿐만 아니라 발도 신체의 건강과 체온이 중점인 부위다보니 족욕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여건이 되는대로 반신욕 또는 족욕하면 평상시 스트레소 해소와 함께
체온을 높여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공신이 될 수 있겠습니다
세번째, 질 좋은 수면과 금연
충분한 수면과 금연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 중 하나죠~
하지만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잘 지켜지지 않는 것들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충분한 수면을 푹 취하고 금연을 하는것만으로도 신진대사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체온과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수면을 취할때는 온열매트같이 체온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을 병행하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온열매트형 온열의료기제품 등을 사용하는것도 좋겠죠
네번째, 단백질과 비타민, 충분한 수분섭취
식습관도 체온을 유지하고 높이는데 일조합니다
특히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비타민, 미네랄같은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신진대사와 체온유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반면 인스턴트 식품을 과도하게 자주 섭취한다면 반대로 체온을 유지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따뜻한 몸을 위해서라도 영양가 있게 섭취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수분섭취도 비타민 무기질 못지 않게 중요한데요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순환도 활발해지며 신진대사 촉진을 통해 체온유지를 하는데 효과적인 도움을 줍니다
다섯번째, 따뜻한 성질 음식이나 차 섭취
따뜻한 식품을 먹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따끈하게 데운 음식을 먹는것도 도움이 되지만,
생강, 계피, 후추, 강황, 대추, 쑥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의 식품을 섭취하는것도
특히나 도움된다고 하니 몸이 차가운 분들이라면 이런 방법을 쓰는것도 좋겠네요
여섯번째, 명상
사람이 흥분하거나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민감해진경우 체온이 올라가기 쉽습니다
반대로 우울하거나 좌절되는 경우는 체온이 급격히 낮아지게 되죠
이렇게 기분이나 호르몬체계, 자율신경에 따라 쉽게 변화되는 체온은 그에 맞는 처방도 필요할텐데요
바로 명상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조용한 공간에 앉아서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이완반응을 이끌어내는 명상은
호흡을 바라보는 위빠사나, 마음챙김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하루 한번 이상 명상을 매일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명상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간 균형을 맞춰 체온조절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게 합니다
일상에서 지나친 스트레스도 인해 민감해진 교감신경이 가라앉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자율신경계가 안정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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