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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Review/소설 리뷰

[카카오페이지 로판소설 추천리뷰] 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 / 라티네

 

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 / 라티네

 

 

- 장르 : 로맨스판타지

- 읽은 곳 : 카카오페이지

- 작가 : 라티네

- 등급 : 전체이용가

- 편수 : 168화 [1부 완결 + 2부 연재중...]

 


 

 

- 소개

 

 

"아이를 입양한다."

 

 

펠리오 보레오티 공작의 충동적인 결정에 공작 가문이 발칵 뒤집혔다.

 

그는 자신과 똑같이 검은색을 몸에 품은 고아원 출신 아이를 영지로 데려왔다.

 

그리고 딸로 삼은 것만으로도 모자라, 가문의 직계만 이어받은 '맹수'의 이름을 손수 지어줬다.

 

"네가 숨 쉬는 이 순간에도 재산은 벌리고 있으니."

"오만이 아니라 자신감이지."

"내가 여러모로 먹히는 얼굴이지."

 

세상에서 가장 잘난 최간 아빠와

 

"근육이 제일 좋아. 불끈불끈 모여라."

"대퇴근을 보여줘! 치골근은 더 좋고!"

"성격이 얌전하면 조신수나 꽃수..."

 

동심이 부패한(?) 애늙은이 딸.

 

그리고...

 

"공작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가장 원하는 정보라..."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기묘한 비밀을 지닌 새엄마(?)까지.

 

#이런 조합은 다시없을 맹수가족

#작중최강아빠 #빙의따님 #회귀엄마

 

 

 

 

 

 

 

평점

 

 

개연성 ★★☆

스토리

필력

총점


 

 

- 전체적인 작품평

 

 

연재중이므로 별점은 4점입니다.

 

카카오페이지 35.2만명 조회수의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1부 완결, 2부 진행중 [2020.03.21 기준]

- 연재 중인데, 이 정도면 웹툰화도 해볼만한 대작이라는 거에요.

 

'한줄짜리 영애였을터'를 쓴 라티네 작가님의 두번째 작품입니다.

전작도 상당한 수작이었는데요.

 

타 리뷰 & 댓글 평은 호평 위주였어요, 전개가 느리다는 말은 좀 있었어요.

일러는 우선 괜찮았구요, 작품소개는 좀 아시워요.

 

보니까 최소 2~3부작을 보는 소설같은데...

작품 소개에 2부 내용을 적어서 독자들이 괜히 전개가 느리다는 느낌을 갖게 만들어버린것 같아요.

뭐 이건 작가님의 취향이니 제가 뭐라 할 건 아니지만... 아쉽긴 아쉽네요.

 

입체적인 캐릭터와 회차와 상관없이, 작품 소개때문에 좀 느린것 같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 별로 그런 느낌 없었어요. 로판은 개인 취향에 따라 평가가 틀려지니까요.

 

자연스럽고 치밀하게 굴러가는 스토리 전개와 그걸 자연스럽게 끌고가는 필력!

 

현재 168화까지 나온거 전부 본 입장에서 말하지만...

흡입력있는 몰입감으로 느리다는 느낌 전혀 없이 탄탄하게 이야기를 끌고가고 있다고 봐요.

생각치도 못한 반전요소와 악역과의 대립도 재미있어요.

 

전작 '한줄짜리 영애였을터'때도 그렇지만 이 작가님의 필력은 역시 타고난거 같아요.

 

특히, 중도 스킵없이 재미있게 작품을 보게하는 필력은 대단한거 같아요.

아직, 미완이라 평점은 4점이지만.... 현재까지 아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 추천해봅니다.

 

앞으로 이야기도 기대해보구요. 추후 완결시 다시 리뷰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