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매일같이 패딩을 입게 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글을 보고 계신분들은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는지요~? ^^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나이도 먹는것도 느껴지지만, 요즘 문득 그런 느낌이 듭니다
한 해가 지날수록 왜 태풍, 산불, 홍수, 허리케인 등의 이상기후 피해는 매우 잦아지고
왜 여름은 더 덥고 겨울은 더 춥게 느껴지는지에 대한것 말이지요..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는 익히 알려져서 알고는 있지만 너무 급격한 변화에
때론 겁도 나고 당황스러운것이 요즘 상황인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환경에 관심이 없던 대부분 국가와 사람들도 이제는 무신경할 수 없게 되었기때문에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이나 제로웨이스트, 채식운동 등등 환경운동에 동참하며
일상생활속에서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을 바꿔나가고 있는데요.
저도 대략 2009년부터 채식을 한지 10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평상시 플라스틱 일회용품은 잘 사용안하고,
미세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분리수거를 할때도 보다 철저하게 하구있구요..
그래서 나름 환경운동에 동참한다고 자부해왔습니다만,, 상황은 그렇게 간단치가 않다고 합니다
뉴스를 자주 보는 분들은 더욱 체감하셨겠지만, 올해들어 유독 매우 큰 규모의 산불이 일어났죠
미국호주 등에서 특히 심했구요, 또 태풍도 한두차례 오던 예전과는 다르게
몇번씩이나 매우 자주 오게되었습니다. 그 규모도 더 커지구요~
이게 다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구온난화, 하면 추운곳은 기온이 더 높아지고 더운 나라는 더욱 더워진다고 알려져있지요
이렇게 되면 막상 더운나라나 북극만 좀 연관이 있게만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이미 임계점, 특이점을 넘어서 전 지구적인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즉 예전에는 좀 조심하고 환경에 관심을 가지면 지구온난화가 개선될것같았지만,
지금은 거의 전시체제에 가까운.. 즉 핵전쟁과 맞먹는 수준의 사태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차 줄여나가는것이 아닌 급진적인 전 지구적인 노력이 필요해진거죠
아직 인도나 중국 등 쓰레기나 환경오염 등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나라가 많긴 하지만,
유럽이나 세계 각국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계속적인 회의와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10~20년 내로 지구내에서 매우 큰 변화가 오게 될거라고 합니다
지금 상황이 변함없이 이어진다면 말이죠...
우선 북극의 얼음이 대다수 녹고 있는데 더욱 가속화되면서 해수면상승이 가장 큰 문제가 될테구요
그렇데 되면 유럽은 30프로는 가라앉을수도 있고, 대부분 섬이나 지대가 낮은 나라는
가라앉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일본이나 제주도 등 많은 곳이 일부가 가라앉을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해수면상승으로 인한 급진적인 변화가 오기까지..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우선 빙하기에서 간빙기까지 대략 2만년전 빙하기에서 1만년전 간빙기까지 오는 시간동안
지구 평균온도가 4도가량 올랐었던 반면... 우리 인류가 그 이후로 백년에 1도를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즉, 간빙기때보다 약 25배나 빠른 속도로 온도를 상승시킨거죠!
또, 화석연료(석탄, 석유)를 계속 지구에서 뽑아쓰게 되면서 지구 표면에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그 강제로 뽑아져나온 탄소가 지구 표면을 하나의 막 처럼 둘러싸게되면서,
햇빛이 들어오면 자연스레 방출하던 지구의 기능이 차단되어 햇빛이 지구표면에 갇히게 되었답니다
그러니 지구의 표면이 갈수록 뜨거워질수밖에 없는거죠..
우선 상황이 이렇기때문에 현재 유럽이나 미국, 호주 등지에서는 10대 아이들도 환경운동 시위에
동참하고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매우 신경을 써서 자원을 아끼고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을 줄여나가야 하겠지요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나몰라라,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버리고 석탄자원을 마구 사용하고
자국의 발전만 추구하는 몇몇나라가 있다는것이 지금 가장 큰 문제점인것 같습니다
개개인이 아무리 플라스틱을 줄이고 노력하더라도.. 이런 나라들에서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 효과는 크지 않을테니 말이죠..
그래서 앞으로도 주요 언론과 전 세계에서 다같이 동참해서 중국인도 등 환경에 관심을 크게
가지지 않는 나라도 함께 지구온난화를 빠르게 줄여나가도록 동참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지구는 많은 곳이 가라앉게 될지도 모르며, 너무 뜨거운 기온으로 인해
식량을 생산하지 못하는 곳이 많아지게 되어서 기후난민이 늘어나고 인류도
더이상 안전하고 편하게 살아가지 못할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당연하다는듯 밥을 매끼먹고, 편하게 커피를 마시고 달달한 초콜릿이나 간식 등을
즐기는 지금 생활이 당연한게 아니게 될지도 모르는거죠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에 관한 그린피스 영상이 하나 있는데요,
동영상을 함께 공유하려고 올려보았습니다.
또 지구 해수면상승으로 가라앉게 되는 지역을 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 싸이트도 있더군요
그것도 보면 시각적으로 해수면상승의 피해를 알 수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보셨음합니다.
참고로 인천은 시뮬레이터상, 해수면상승 피해가 가장 크더군요...
[해수면상승 피해, 10년 후 지구 미래는?]
[지구온난화 해수면상승 시뮬레이터 보기]
지구와 세계 >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션
http://yellow.kr/worldInfoView.jsp?s=flood
세계 정보 - 옐로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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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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